님, 안녕하세요.
지난 주 첫 체크인로컬 뉴스레터 '살고 싶은 동네가 살기 좋은 동네일까?'이 발행되었는데요. 001호에서는 (구 )도시인 (현) 귀촌인의 현장감 있는 찐 지방살이 이야기와 동네 선택 기준점을 설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전해드렸습니다. 001호가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지방살이 감각을 전했다면, 002호에서는 '로컬에 접속하는 N가지 방법'을 주제로 지방 소도시에 안착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동네이야기에서는 서울, 수도권 같은 대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경주, 남해 등 지방 소도시에 연착륙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자기 언어와 취향으로 원주민과 소통하고, 느슨하게 연결된 관계망이 '일'로 확장된 에피소드를 확인해보세요. 요즘, 로컬에서는 일과 일상으로 지방에 접속하는 정보를 소개합니다. 귀농, 귀촌 등 전통적인 지방살이 방법론에서 벗어나 창의적이면서 대안적인 방법으로 도시와 지방을 넘나드는 소식과 정보를 담아냈습니다.
님, 지금 002호에 체크인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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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N LOCAL 002호 요약
- LOCAL STORY | 동네 이야기 : 자기주도적 로컬생활
- LOCAL TREND | 요즘, 로컬 : 얼터너티브 로컬
- YOOHUU LIFE | 유휴이야기 : 유휴하우스 남해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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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로컬생활
자기 일과 재능, 취향으로 지방 소도시에 안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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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밀도 높은 삶에서 빈틈 있는 여정의 시작 '크루그 스테이', 김지연
"공간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걸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모두 지역과 관계 맺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복잡하고 밀도 높은 서울에서 벗어나, 빈틈 있는 삶을 꿈꾸며 경주에 정착한 '크루그 스테이'의 김지연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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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수원과 남해를 오가며 경험을 기획하는 플래너 '히어리남해', 이완술·정다현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서로 연결하여 공동의 경험을 기획하는 플랜포히어 이완술, 정다현님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수원 행궁과 남해 상주를 넘나드며, 도시와 지방의 감각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수집하고 연결하는 이들의 에피소드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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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 로컬
창의적이면서 대안적인 방법으로 로컬에 접속하는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소개합니다.
🏡 일과 일상으로 만나는 로컬 #로컬크리에이터 #귀농귀촌 #청년마을 #세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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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
유휴하우스 남해상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은모래비치 해변에서 벗어나 금산을 향해 걷다 보면 임촌마을 끝자락에 옥색 빛깔의 유휴하우스 남해상주점이 있습니다. 1호점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집은 집주인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단독주택으로 8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민박집이 즐비하고, 뒤로는 텃밭과 다랭이논, 금산이 펼쳐지는 유휴하우스 남해상주점은 남해 고유의 풍경을 만끽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도시의 번잡한 일상은 잠시 잊고 푸른 자연을 벗삼아 여행 같은 일상을 즐겨 보세요.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단아한 옥색으로 빛나는 본채와 별채로 둘러싸인 소박한 마당이 반겨줍니다. 햇살이 쏟아지는 정겨운 단풍나무 아래에서 일상을 보내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 보세요. 아침에 일어나 차를 마시고, 맑은 날에는 빨래를 널고, 친구들이 오면 함께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끔은 옥상에 올라가 정겨운 마을과 금산 보리암을 바라보면 가슴이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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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레터부터 격주로 발행됩니다.
3월 10일 금요일 오후에 체크인로컬 3호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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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랭크
yoohuu@blank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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